제2회 ‘YT클래스’를 통해 미래 ICT 리더 위한 실습형 강의 펼쳐

(사진:SKT)
 SK텔레콤은 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24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사진: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 임직원들이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최근 각광받는 ICT 분야의 강의 통해  ICT 지식 및 경험 공유하는 지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25일 SK텔레콤은 전국 과학 영재들에게 글로벌 ICT 트렌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24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YT클래스’는 전국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ICT 기술과 SK텔레콤 ICT 현황을 설명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남과학고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열렸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 ICT를 이끌어갈 과학 영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 IC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YT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SK텔레콤 이강원 소프트웨어(SW)기술원장이 '미래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What does the future hold for you?)’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현황과 미래 ▲5G로 바뀌는 삶의 방식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SK텔레콤 정무경 머신러닝 인프라 랩(Machine Learning Infra Lab) 장이 ’AI Computing’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컴퓨티 발전과 머신러닝에 대해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YT클래스를 주관한 경기북과학고 임석영 선생님은 “최근 학생들이 해외 유명 IT기업 탐방을 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에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SK텔레콤 실무자가 생생한 IT 트렌드를 전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북과학고 1학년 이채준 학생은 “ICT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것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 및 방향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소에 알기 어려운 머신러닝,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미래 ICT 주역인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위해  YT클래스 개최를 원하는 전국의 영재고, 과학고를 지속해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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