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효린, 대도서관 등 참가. 댕댕이 월드, 견생 사진관 등 운영

더바디샵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제 3회 ’댕댕이 페스티벌’이 20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제 3회 ’댕댕이 페스티벌’이 20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더바디샵이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제 3회 ’댕댕이 페스티벌’이 20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화장품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동물들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변화시키기 위해 댕댕이 페스티벌이 시작한 이래 꾸준히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강형욱 대표를 비롯해 효린, 슬리피, 대도서관 등 평소 반려인 셀럽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댕댕이 놀이터 ‘댕댕이 월드’를 비롯 어질리티 대회장이 설치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더바디샵은 현장에 별도 부스의 견생사진관을 운영했다. 견생사진관은 지난 4일 화장품 동물실험금지 국제 협약을 촉구하며 뉴욕 UN 본부에 제출한 탄원서 830만 개 서명 달성을 기념해 설치됐다.

더바디샵 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댕댕이 페스티벌은 화장품 동물실험금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더바디샵의 캠페인 메시지와 매우 잘 부합하는 행사다. 앞으로도 댕댕이 페스티벌처럼 의미 있는 채널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화장품 동물실험금지 이슈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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