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라벤더, 화이트 세가지 컬러 마블링으로 조합. 일반 소비자 200명 개발 과정에서 의견 반영

미샤가 ‘글로우 앰플 팩트(SPF50, P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샤가 ‘글로우 앰플 팩트(SPF50, P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미샤가 ‘글로우 앰플 팩트(SPF50, PA+++)’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우 앰플 팩트는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의 기능성을 가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앰플을 바른 것처럼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베이지, 라벤더, 화이트 세 가지 컬러가 마블링으로 조합돼 피부 결점 커버와 톤업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신제품에는 미샤의 베스트셀러 앰플 제품인 ‘보랏빛 앰플’의 핵심 성분이 함유됐다. 비피타, 락토바실러스 등 4종의 발효 성분과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 자색 과일과 채소 추출물 등이 생기 넘치는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글로우 앰플 팩트 개발을 위해 2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가했다. 미샤는 화장품 랭킹 어플인 ‘글로우픽’과 협업해 연령, 피부 타입, 선호 화장품 등에 따라 200명의 소비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소비자들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21일 사이 총 두 차례에 걸쳐 ‘글로우 앰플 팩트’ 시제품을 사용했으며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제품에 반영됐다. 최종 완성품은 ‘광 표현’ 93.1%, ‘촉촉함’ 92.1%, ‘피부 결 표현’ 89.7% 등 각 항목별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부문장은 “글로우 앰플 팩트는 미샤 스킨케어 기술력의 정수인 보랏빛앰플의 효과를 담아 광채 나는 피부를 완벽하게 표현해준다”며 “일반 소비자 200명이 개발에 참여해 품질을 입증한 만큼 올가을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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