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모델로 1,000PS 넘는 출력 자랑...향후 맥라렌의 행보 엿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모델

맥라렌이 이달 26일 오후 1시  세계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맥라렌 Speedtail을 공개한다.(사진:맥라렌 제공)
맥라렌이 이달 26일 오후1시 세계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맥라렌 Speedtail을 공개한다.(사진:맥라렌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맥라렌 Speedtail가 이달 26일 오후 1시 공개된다. 공개는 맥라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다.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달 26일 공개되는 맥라렌 Speedtail106대 한정 모델이다. 이미 이 모델은 사전예약 구매가 완료됐다. 이날 공개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106명만 런던에서 개최되는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청되어 Speedtail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날 Speedtail의 최고 속도를 포함한 상세 스펙과 인테리어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 Speedtail은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이 업그레이드 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향후 맥라렌의 행보를 엿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모델이기도 하다.

맥라렌 Speedtail은 전례 없는 현대적 장인 정신과 소재의 혁신, 그리고 고객을 위한 비스포크 퍼스널라이제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적으로는 1000PS 이상의 출력을 구현하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전설적인 McLaren F1 로드카의 최고 속도인 391km/h를 거뜬히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맥라렌 특유의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간결화된 디자인, 그리고 신소재와의 결합이 인상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흥 인터내셔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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