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불꽃’, ‘무제’ 두 개작품...캐딜락 하우스 서울, ‘뮤지엄 그라운드서 각각 전시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과 협업한 CT6  ‘심연의 불꽃’, ‘무제’ e두개의 작품을 전시한다.(사진: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보고시안/ 캐딜락코리아)
캐딜락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과 협업한 CT6 ‘심연의 불꽃’, ‘무제’ e두개의 작품을 전시한다.(사진: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보고시안/ 캐딜락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캐딜락의 주력차종 CT6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겸 컬렉터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의 예술 옷을 입었다. 작품명은 각각 심연의 불꽃’, ‘무제로 캐딜락 하우스 서울 등에 전시된다. 해당 차량이 판매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8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CT6가 캐딜락 하우스 서울 등에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대의 특별한 CT6는 장 보고시안의 시그니처와 같은 불꽃을 활용해 완성한 독특한 패턴을 적용,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됐다.

두 작품 심연의 불꽃(FLAMME INTÉRIEURE)’무제(Unnamed)’는 불에 의해 연소된 캔버스의 패턴으로 시각적 오묘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내면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불꽃을 표현하며 CT6의 웅장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달한다고 캐딜락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무제심연의 불꽃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미술전시관 뮤지엄 그라운드(Museum Ground)’에 동시에 전시된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정정윤 부장은 “‘아트는 고객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캐딜락에게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장 보고시안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의 만남은 전혀 다른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캐딜락의 모든 가치가 담긴 CT6를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보고시안은 불꽃(Flame)’연기(Smoke)’를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 지난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의 아르메니아 국가관 전시로 예술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황금 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 겸 컬렉터다. 장 보고시안은 자신의 성을 딴 보고시안 재단(The Boghossian Foundation)’을 설립해 세계 각지의 예술가 후원활동 외에도 아르메니아, 레바논, 시리아와 같은 국가 분쟁 지역에 식수 제공, 공원 설립, 학교 설립 등 단순한 원조의 개념을 넘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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