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와 레드벨벳의 웬디, SK텔레콤과 SM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 ‘스테이션0’ 의 5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사진:SKT)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오는 19일 듀엣곡을 선보인다(사진: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오는 19일 듀엣곡을 선보인다.  이번 존 레전드와 웬디의 컬래버레이션은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프로젝트 'STATION X 0'(이하 ‘스테이션 영’) 에 의해 이뤄졌다.  

8일 SK텔레콤은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음원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부른 곡을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부른  듀엣곡 제목은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존 레전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 플래티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인 Get Lifted Film Co.의 주요 멤버로,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 및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서 수상한 아티스트다.  K-POP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레드벨벳의 웬디는 앞서 리키마틴, 에릭남, 백아연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20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0일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나오는 음원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수 370만회를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후 8월 31일 발매된 백현x로꼬의 ‘영(Young)’도 지니, 벅스 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 뮤직 종합 차트에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압도적인 음원 성과를 보였다.

지난 9월14일에 공개된 찬열 x세훈의 ‘위 영(We Young)’ 은 발매와 동시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캄보디아, 과테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홍콩, 벨라루스, 필리핀,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1위에 올랐다.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EXO's Chanyeol & Sehun Team Up on Youth Anthem 'We Young'(엑소 찬열과 세훈이 청춘 애찬곡 'We Young'으로 뭉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엑소 첫 듀오 조합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널리 알렸다.

가장 최근 공개된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Wow Thing'도 벅스, 지니, 뮤직메이트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주일만에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수 천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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