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뷰티 브랜드 랑콤이 뮤즈 수지의 매트한 립 메이크업을 통해 세련된 모습을 담은 뷰티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과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는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활용해 수지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담아냈다. 깔끔한 피부 표현과 강렬한 립 컬러의 대비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수지는 네 가지 콘셉트의 룩을 소화했다.

화보의 포인트는 수지의 립 메이크업이다. 미니멀한 무드의 화이트 톤 의상에 네온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이 한층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 마치 얼굴에 조명을 켠 듯 환하게 연출한다. 버건디 컬러의 매트 립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관능미를 선보였다면, 강렬한 핑크 립을 연출한 컷에서는 수지 특유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보이게 완성했다.

화보 속 수지의 립 메이크업은 랑콤의 올 가을 신제품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이용했다. 한층 강렬해진 매트함과 가볍고 편안한 밀착력과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까지 갖춘 제품이다.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라로 완성한 텍스처가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무광의 우아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압솔뤼 드라마 마뜨’의 총 16가지 컬러 중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로즈 코랄 컬러의 #157 수지 네온 코랄, 레드 컬러의 정석인 #505 레드 본드, 강렬한 핑크 컬러의 #388 이터널 러브,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507 버건디가 화보에 사용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