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직원들 어린이 병원 환자들과 함께 에코백 페인팅, 참여 가족에서 오랄비 페브리즈 등 생활용품 증정, ‘사회공헌 활동 지속할 것’

한국P&G가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에코백 페인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P&G가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에코백 페인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P&G가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에코백 페인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13일 진행한 봉사활동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P&G 패밀리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국P&G 직원들은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에코백을 페인팅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에게는 오랄비, 팬틴, 페브리즈 등 P&G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한국P&G 김주연 대표는 “P&G는 엄마손길 캠페인, 땡큐맘 캠페인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P&G 한종수씨는 “어린이 환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근무시간을 쪼개 함께 한 작은 나눔으로 치료에 지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잠시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G는 지난 6월 서울시 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MOU의 일환으로 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휴게 공간 및 수유실, 그리고 도서관을 조금 더 편안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으며, 지난달 30일 완공식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P&G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한 도서를 정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P&G는 앞으로도 치료비 후원 및 팸퍼스 기저귀 지원 등을 통해 ‘패밀리케어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