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후속모델로 아이폰 XS, 아이폰XS 맥스,아이폰XC 공개...1차 출시국 출시일자, 가격대 아직 미정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사진: 팀 쿡(Tim Cook)이 WWDC 2018에 참석한 77개국 개발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애플코리아)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사진: 팀 쿡(Tim Cook)이 WWDC 2018에 참석한 77개국 개발자들을 환영하고 있다./ 애플코리아)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하는 신제품은 작년 아이폰X의 후속 모델로 가격은 700달러에서 1000달러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및 美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에서 아이폰X의 후속 모델 3종을 공개한다.

현재 추정되는 신제품 3종은  5.8인치 아이폰 XS,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화면 아이폰XS 맥스,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C 등이다.

아직 이들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스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들은 이들 신제품 3종에 노치 디자인에 홈 버튼 대신 페이스 ID(안면인식),  A12 칩셋,  L자 모양의 대용량 배터리 등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맥스` 모델은 512GB의 저장용량을 갖출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신제품은 iOS 12로 구동된다. 색상은 그레이, 레드, 화이트, 블루, 오렌지, 골드까지 전작 대비 다양해진다.

현재 추정되는 가격은 LCD 모델이 700달러, 아이폰 XS와 XS 맥스가 각각 900달러대 후반, 1000달러대 후반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1차 출시국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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