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 전용 컬쳐브랜드 ‘0’의 한정판 제품 ‘0굿즈’ 총 4종 판매 시작

(사진:SKT)
SK텔레콤이 1020세대 전용 컬쳐브랜드 ‘0’의 한정판 제품 ‘0굿즈’를 선보인다 (사진:S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1020세대 전용 컬쳐브랜드 ‘0’의 한정판 제품 ‘0굿즈’를 선보인다. 0굿즈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와 패션디자이너 김태근이 참여해 제작된 한정판 디자인 제품으로, 티셔츠(0티), 모자(0캡), 휴대전화 케이스(0케이스), 에코백(0백) 등 총 4종이 판매된다. 구매는 7일부터 오직 11번가에서만 가능하다. 

7일 SK텔레콤은 지난달 론칭한 컬쳐브랜드 ‘0(영, Young)’과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NOVO), 패션디자이너 김태근이 콜라보한 제품  '0굿즈' 4종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0’은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 TTL을 내놓은지 20년 만에 선보인 1020세대 컬처브랜드다. ‘0’ 론칭으로 SK텔레콤은   젊은 세대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모바일 데이터 환경과 라이프 혜택까지 제공하는 컬처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것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0굿즈는 1020 세대들의 라프스타일을 고려, 실생활에서 필요한 제품들로 제작됐으며 단순한 상품의 개념을 넘어 1020 세대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다양한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0티’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의 종이 비행기 디자인과 1020 세대를 응원하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0’티의 앞면은 ‘BE ANYTHING(무엇이든 될 수 있다)’ 뒷면은 ‘Do not lose hope(희망을 잃지 말라)’이 씌여있다.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는 “빈 도화지가 어느 순간 종이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0굿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많은 희망을 품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패션 디자이너 김태근은 “어린시절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닌 기억을 더듬어, 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티셔츠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0’캡은 길게 나 있는 끈 조절 선으로 트렌디함을 더한 '볼캡' 형태다. 여기에 브랜드 철학을 담은 레터링과 모자 후면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0백’은 빈 캔버스의 느낌을 살린 면과 일러스트로 채운 2가지 타입의 면으로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감각적인 디자인 으로 출시되며 스마트폰을 보호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0케이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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