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의 기부 물품과 특별한 화장품 패키지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로레알코리아가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수 4시까지 서울 신사동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사진: 로레알코리아 제공)
로레알코리아가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수 4시까지 서울 신사동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사진: 로레알코리아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화장품 패키지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 바자회 날짜는 이달 13일이다.

4일 로레알코리아에 따르면, 로레알코리아가 진행하는 자선 바자회는 이달 13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신사동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진행된다. 바자회 판매 상품은 로레알코리아가 마련한 특별한 화장품 패키지와 로레알코리아 임직원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이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기부된다.

로레알코리아측은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이 한달 간 물품 기부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 당일에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레알 시티즌데이는 전 세계 로레알그룹의 임직원들이 '우리 모두는 각자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믿음 아래 매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로레알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까지 9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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