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 카카오,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GS리테일 등 인재뽑아...다음달 까지 서류마감

(사진:각기업홈페이지)
올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시작됐다. 현대자동차,KT그룹,GS리테일,대한항공,카카오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사진:각 기업 홈페이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시작됐다. 현대자동차,KT그룹,GS리테일,대한항공,카카오 등 굵직한 기업들이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 

30일 사람인에 따르면,  우선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신입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모집부문은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등이다. 지원자격은 학사,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TOEIC, TOEIC Speaking 등 공인영어성적 보유자여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HMAT,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HMAT 시험은 오는10월 6일 시행예정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주의할 점은 함께 진행하는 하반기 인턴채용과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KT그룹도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를 시작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KT,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등 15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각 그룹사별 채용분야, 지원자격 등 세부적인 채용 조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채용 조건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KT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영업직군, 지원직군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직군의 경우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에세이(자기소개서)심사,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면접 순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0일까지 GS리테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분야에서 신입사원 모집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TOEIC 750점, TEPS 630점, OPIc Level IM, TOEIC Speaking Level 6 이상)이다. 전공의 경우 복수, 이중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전형은 서류, 1차면접, 2차면접, 3차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등 5개 계열사와 함께 신입 개발자를  블라인드 채용 방법으로 뽑는다. 학력, 전공, 나이 등과 무관하게 개발 역량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 서류전형 없이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오프라인 코딩테스트와 1·2차 인터뷰가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카카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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