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통신비 할인 및  ‘오늘 도착’ 서비스 제공 등 - KT, 2년간 최대 103만원 통신비 할인 가능,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 'AKG헤드폰'등 사은품 제공 등 - LG유플러스, 제휴카드로 장기할부 구매하면 할부이자 공제, 북유럽여행권 및 삼성 대용량 건조기 등 증정이벤트 등

(사진:SK텔레콤,KT,LG유플러스)
10일 새벽(한국시간) 드디어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9'의 사전예약판매가 오는 13일부터 이통3사를 통해 진행된다(사진:SK텔레콤,KT,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10일 새벽(한국시간) 드디어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9'의 사전예약판매가 오는 13일부터 이통3사를 통해 진행된다. 개통은 21일이다. 갤럭시 노트9의 출시가격은 128GB 모델 109만4500원, 512GB 모델 135만3000원이다. 이통3사는 각각 갤럭시노트9 체험장소설치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사들만의 특전을 내놓으며 고객마음잡기에 나선다. 

10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 9이 정식으로 공개되자마자 이통3사는 일제히 갤럭시 노트 9의 사전예약판매 소식을 알렸다. 

갤럭시 노트9은  전작 대비 0.1인치 커진 6.4인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으로 정교함과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특히 블루투스를 탑재한 S펜은 리모트 컨트롤 기능으로 셀카 촬영, 프레젠테이션 페이지 이동, 음악 재생 등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또 반투명 사진을 밑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PENUP 기능, 꺼진 화면 메모, AR이모지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등 S펜 기능도 확대됐다. 

갤럭시노트9에는 인텔리전트 카메라가 탑재돼 최적화된 색상과 명암의 사진 촬영을 자동으로 할 수있다. 내 얼굴로 3D 아바타 이모티콘을 만드는 ‘AR이모지’ 기능은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배터리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이에 장시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내장메모리도 128GB와 512GB 2종류로 출시돼 사진, 동격영상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의 성능도 더욱 향상돼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호텔·항공 예약까지 도와준다.

갤럭시 노트9 의 출시가는 ▲128GB - 109만4500원 ▲512GB - 135만3000원이다.  색상은 ▲128GB - 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총 3가지 색상 ▲512GB - 오션블루, 라벤더퍼플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판매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이통3사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각 할인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사전예약판매 전쟁에 임한다. 

■SK텔레콤_ 카드 혜택 등으로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통신비 할인, 사전예약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 ‘오늘 도착’ 서비스 제공 등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에서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하며  "SK텔레콤에서 사전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카드 혜택등을 마련했다.  먼저, 갤럭시 노트9구매 시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 5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원( 70만원 이상 할부 결제 고객 대상)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또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24개월 할부기준으로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4가지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T플랜’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갤럭시 노트9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개통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그리고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은 ‘오늘 도착’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은 무료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갤럭시 노트9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 13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S펜에 추가된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oksusu 앱에서 영상 되감기, 일시 정지 기능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전국 50여개 T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단독 게임 체험존도 운영된다. 방문 고객은 노트9으로 게임 체험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5G 게임 페스티벌’에서도 노트9으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KT_ 카드혜택 등 활용하면  2년간 최대 103만원 통신비 할인 가능,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 'AKG헤드폰'등 사은품 제공도

KT는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를 위해 KT가 마련한 내용들을 살펴보면, 우선 갤럭시 노트9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년 후 신규 단말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최대 67만6500원, 노트9 512GB 기준)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며,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 결제 가능하다. 

아울러 사은품으로는 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이달 2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가 제공된다.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2회 한정)도 지원된다. 128G의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8월 개통고객 공통혜택으로 AKG헤드폰 혹은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가운데 하나가 제공된다.  그리고 KT의 공식 직영 온라인 샵 'KT Shop' 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3종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게임패드, 급속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게임팩'▲3IN1 케이블, 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실용팩'▲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으로 구성된 '레저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또 갤럭시 노트9 개통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즉석 추첨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500명(10일간 총 5000명)에게 갤럭시 워치, 게임패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등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참여고객 대상으로 론칭 기념 파티가 열린다. 사전 개통 시작 하루 전인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동반 1인 포함)만이 참석하는 파티다. 노보텔 루프탑 행사장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 체험, 푸짐한 경품 증정행사, 유명 DJ 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초청고객 100명 전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최신 삼성전자 게이밍 노트북, 기가지니LTE 등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KT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6일 정오까지 KT샵에서 응모 가능하다.

한편, KT는 금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 개 S·Zone 매장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노트9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사전체험 코너는 KT플레이게임, S펜, 카메라, 고성능, 스페셜에디션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KT닷컴고객센터의 ‘매장찾기/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LG유플러스_제휴카드로 장기할부 구매하면 할부이자 공제,  북유럽여행권 및 삼성 대용량 건조기 등 증정이벤트도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전국 2000여개 LG U+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갤럭시 노트9의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예약판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자사만의 카드 제휴로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받는 통신비에는 갤럭시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또 해당카드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 시 기존 5.9%에 달하던 할부이자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최근 고객들의 휴대폰 사용기간이 길어지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노트9 구매 시 고객의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검토 중이다.

다채로운 사은품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 시리즈만의 특성인 S펜을 활용해 휴대폰에 일상을 그린 ‘나의 일상을 S펜으로 그리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노트9에서 MMS로 받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부 심사와 대고객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상으로 뽑힌 고객들은 ▲PS4 PRO VR풀세트 ▲까미노 볼트 전기자전거 ▲바디프렌드 뉴크루즈 파워 ▲하만카돈 TV 사운드바 ▲삼성전자 냉장고 ▲삼성전자 노트북5 ▲정관장 홍삼 세트 ▲하나투어 상품권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한 참가상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노트9을 사전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사은품도 주어진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찾아라! Galaxy Note9 셔플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북유럽여행권 ▲삼성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나노휠 전동 킥보드 ▲갤럭시 탭 S4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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