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위메프본사서 박은상 대표 기자회견 통해 해명 등 공식입장 표명 예정

▲ 위메프 직원채용 논란과 관련 위메프가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사진출처: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지난해 직원 채용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위메프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다.

위메프는 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위메프 본사에서 지난해 12월 위메프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일명 채용갑질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지 1달 반만의 위메프의 공식행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위메프의 수장인 박은상 대표가 직접 나선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저희 회사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직접 경과를 설명하고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고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해 11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12월 1일부터 11여명의 지역영업기획자(MD)의 3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 모두 탈락시킨 것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돌연 입장을 바꿔 전원 합격시켰다. 그러나 이것이 화근이 돼 채용갑질이라는 오명을 쓰고 지금도 곤혹을 치루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