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데이 맞아 1년에 딱 하루 대규모 할인행사...올해는 50%

GS샵이 오는 5일 원더브라를 반값에 판매한다. (사진: 원더브라/GS샵 제공)
GS샵이 오는 5일 원더브라를 반값에 판매한다. (사진: 원더브라/GS샵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불가마 폭염속 모처럼 시원한 소식이다. GS샵이 오는 5일 원더브라를 반값에 판매한다. 

3일 GS샵에 따르면, 브라컵을 연상시키는 숫자 8일 겹쳐지는 8월 8일은 원더브라가 정한 원더데이다.  3년전부터 1년에 딱 한번 원더데이때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더브라를 아직 입어보지 못한 여성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TV홈쇼핑에서는 GS샵이 단독 진행하고 있다.    

GS샵은 원더데이를 맞아 오는 5일 오전 11시15분, 오후 4시15분, 10시40분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원더데이 특집 방송을 실시하며 ‘원더브라115 원더부스트2’ 패키지를 기존 16만9000원 대비 50% 할인한 8만4500원에 판매한다.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도 오후 2시26분과 9시11분 두 차례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원더브라115 원더부스트2’는 푸쉬업 기능을 더욱 강조한 원더브라의 시그니처 라인이다. 원더브라의 시크릿 노하우인 원더겔이 마치 내 가슴 같은 볼륨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원더브라만의 45도 각도 8자형 날개가 가슴을 모아줘 극강 볼륨을 완성해준다.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흡한속건 기능성의 ‘아쿠아템프 소재’를 사용했다. 브라, 팬티 4세트로 구성되며 시크릿팬티 3종을 추가구성으로 증정한다. 

 한편, 원더브라는 지난 1935년 출시 후 미주,  유럽, 일본 등 전세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다.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쉬업(push-up) 브라’의 원조로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약하며 ‘미란다 커의 브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국내 홈쇼핑에서는 GS샵이 2009년 5월 단독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48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총 주문고객 수 174만 명 중 재구매 고객 62만 명에 이르는 GS샵 란제리 전체 판매 1위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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