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혜택 통해...8월 판매실적을 끌어올릴 것”

쉐보레가 8월 파격을 넘어 가격 파괴에 준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사진: 쉐보레)
쉐보레가 8월 파격을 넘어 가격 파괴에 준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사진: 쉐보레)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8월 말리부가 기존 100만원 할인에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더해질 경우 최대 27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는 8월 파격을 넘은 가격 파괴 수준의 할인 조건을 내세웠다.

1일 한국지엠 쉐보레가 발표한 8월 프로모션 혜택을 차종별로 보면 , 우선 말리부는 8월 한달간 최대 329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 적용됐던100만원 가격인하가 이달까지 연장된다. 콤보할인(72개월/3.9%)을 선택시 100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여기에 익스체인지 50만원, 혜택 20만원, 그리고 개별소비세(개소세) 30% 할인 최대 59만원을 할인된다. 이 조건으로 구매시 최대 329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말리부 LS를 월 35만원만 내면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더뉴 트랙스도 8월 한달간 최대 31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건은 콤보할인(72개월/3.9%) 200만원 할인, 쉐보레익스체인지 50만원, 재구매혜택 20만원, 개소세 최대 46만원이다. 여기에 무이자 60개월 혜택을 더해 더 뉴 트랙스 가솔린 LT Core 경우 월 249000만 내면 된다.

임팔라는 할인조건이 더 크다. 특별할인 6%, 생산월별 추가혜택 200만원, 재구매혜택 20만원, 개소세 최대 58만원 등의 조건으로 구매시 최대 51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캡티바도 특별할인 400만원, 재구매혜택 20만원, 개소세 인하 최대 61만원 등 이달 한달간 최대 48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이자 60개월도 가능하다.

단종된 올 뉴 크루즈는 400대 기존 생산분에 대해 파격 할인이 제공된다.최대 429만원에 개소세 최대 42만원을 포함, 최대 47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이자 60개월도 가능하다.

더뉴 스파크는 콤보할부 70만원, 생산월별추가혜택 20만원, 쉐보레 익스체인지 30만원, 재구매혜택 10만원 등 총 1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뉴스파크는 개소세 할인 대상이 아니다. 또한 무이자 할부도 안된다.

이쿼녹스도 할인조건이 상당히 짜다. 이달 구매시 쉐보레 익스체인지, 재구매 혜택 40만원, 개소세 30%인하 최대 55만원 등을 포함해 최대 12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에 한해 15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보유 고객의 재구매 시 50만원을 특별 할인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혜택을 통해 휴가 일정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8월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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