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덕후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일상생활에서 일도 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리전' 선보여

(사진:강진일 기자)
19일 한국레노버의 강용남대표가 서울 강남구 청담 엠큐브에서 리전(Legion)의 신제품 쇼케이스에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레노버가 일반인이 게임도 즐기고 일상 생활 속 일도 처리 할수 있는 게이밍 PC'리전(Legion)'을 선보이며 게이밍PC시장의 트랜드를 바꿔나가겠다고 선언했다. 

19일 한국레노버는 서울 강남구 청담 엠큐브에서 리전(Legion)의 신제품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금일 소개하는 리전(Legion)의 신제품은 3년여만에 풀체인지된 제품들”이라며” “게임덕후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을 위해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리전의 잠재고객은 일반인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직장인이란 뜻이다. 그래서 레노버는 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마음껏 하고 이와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삶의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는 pc여야한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디자인 컨셉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리전 시리즈의 디자인은 게임 플레이 외에도 업무 등 목적으로 사용가능하도록 '모던 스타일리쉬'함이 특징이다. 기존 게이밍 PC의 일관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사용성을 배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노트북의 외관은 우선 패널이 얇아지고 밝아졌다.  모서리부분과 밑부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조적인 다자인도  췄다. 데스크탑은 일반적인 데스크탑처럼 디자인됐지만 왼쪽에서 제품안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탑은  테이블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로 상단에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성능면에서도 쿨링시스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개선됐다. 노트북인 Y730과 Y530에는 듀얼채널쿨링시스템및 쿼드 통풍구,66개의 개별 팬 날의 적용으로 저속으로 돌렸을 때도 많은 양의 에어를 배출할 수 있다. 기존에 비해 온도는 10% 낮추고 공기흐름은 16% 개선됐다. 

리전노트북 Y시리즈에는 ▲최신 인텔코어 i7프로세서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1050 Ti GPU ▲윈도우10 ▲1ms미만의 키보드 반응속도,▲300니트 패널이 장착된 얇은 베젤 등이 적용됐다. 또 주요 인터페이스가 모두 후면에 배치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데스크톱 형태의 리전 T 시리즈는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가 적용됐으며 가장 까다로운 게임 및 VR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리전  T730의 경우 오버클록된 커세어 벤전스 32GB DDR4와 아세텍 액체 냉각 기술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장시간 게임 시에도 시스템 소음 없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휴대성을 강화하면서도 데스크톱의 사양을 갖춘 큐브형 리전 C 시리즈는 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8세대 i7 프로세서, GTX 1060 GPU와 VR 게임 경험이 지원된다.  선택 사항으로 32GB 커세어 DDR4가 제공된다.. 듀얼 채널 쿨링 시스템 적용으로 발열 처리 개선이 이뤄졌으며  투명한 상단 패널을 통해 시스템 조명 확인이 가능하다. 상단의 손잡이를 활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최고의 설정을 유지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강 대표는 "레노버는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이를 통해 일반인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도 즐기고 일도 할 수 있는 트랜드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