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베일벗는 갤럭시노트9, 공개후 5일 후 국내 사전예약판매 시작... 미국인 트위터에 갤럭시노트9 모습담긴 공식 포스터 유출돼

(사진:)
미국의 유명 스마트폰 관계자 아이스 유니버스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올린 갤럭시 노트9 공식 포스터 (사진: 아이스 유니버스 트위터)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다음달 9일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이 공개 5일 후인 14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예약판매 된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갤럭시노트9의 대략적 모습이 들어있는 공식 포스터가 한 미국인의 트위터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판매가 다음달 4일부터 진행된다. 갤럭시노트9의 정식출시는 다음달 24일이다. 이번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판매일은 전작 갤럭시노트8의 케이스(지난해 9월7일 사전예약판매 시작) 와 비교하면 한 달정도 빨라졌다.

업계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이러한 행보를 하는 이유로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보다 먼저 갤럭시노트9을 먼저 출시해 시장점유에 나서는 것'이라고 의견을 내놓았다. 애플의 새로운 신작 '아이폰XS'와 '아이폰 XS플러스', '아이폰9'등 공개시기는  오는 9월로 전망된다. 

또한 업계관계자들은 '전작 갤럭시S9의 판매부진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성적이 너무 좋지않았으므로  갤럭시노트9의 성공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성적 올리기에 굉장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유명 스마트폰 관계자 아이스 유니버스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노트9 공식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유니버스가 업로드한 포스터 사진을 보면,  갤노트9 뒷면, 노란색 계열의 S펜, 'The new super powerful Note'등의 문구로 갤럭시노트9의 특징을 간략하게나마 전달하고 있다.  기기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센서 바로 위에 듀얼카메라와 플래시, 직육면체모양의 S펜과 기기 하단에 S펜 구멍,  3.5밀리미터 이어폰잭 공간 등도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