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골든벨 행사 사진(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 이 열린다. 

13일 서울시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은 7월11일로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은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나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재미있는 퀴즈 형식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관련 정책 및 사업 등을 소개한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예비부모라면 참가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참여 및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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