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데이터충전소’ 앱, 데이터 선물 편의성 극대화... 간결해진 데이터 충전, 첫 화면서 손쉽게, 가족간 ‘조르기’ 기능으로 데이터 즉시 요청 가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U+데이터충전소’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U+데이터충전소’를 출시한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금일 출시되는 ‘U+데이터충전소’ 앱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으로 모바일 데이터 관련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앱 이용에 따른 데이터 사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그간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던 데이터 선물하기, 충전하기, 관리하기 등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앱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우선 ‘데이터 선물하기’는 한 번 설정으로 결합된 가족에게 매월 ‘데이터 자동주기’가 가능하다. 이에 데이터를 줄 때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데이터를 보내는 번거로움이 해결됐다

‘데이터 충전하기’는 더욱 간결해 졌다. ‘U+데이터충전소’ 첫 화면에서 ‘충전하기’ 버튼만 누르면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데이터2배쿠폰, 데이터상품권 등 자동으로 이용 가능한 방법만 보여진다. 데이터 구매 시에는 청구서, 신용카드, 소액결제, 계좌이체, 도서 및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가족간 데이터를 즉시 요청할 수 있는 ‘조르기’ 기능도  앱 첫 화면에 배치돼 보다 신속하게 데이터 요청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 관리하기’는 본인의 데이터 사용량을 한눈에 체크가능하다.  최근 4개월 동안의 데이터 사용량을 그래프로 볼 수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상세한 파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김새라 상무는 “기존에 고객들이 불편해하던 고객센터앱의 분산된 데이터 관련 기능을 전용 앱으로 통합시켜 한곳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바일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하고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데이터충전소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이달 중순 출시 예정)의 앱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두 운영체제(OS) 모두 모바일 외 단말기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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