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급 카메라 탑재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기능 다수 탑재.. 25%요금할인 금액 이통3사 대동소이, 단말지원금은 SKT 가장 많이 지급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살린 ‘갤럭시 A6’를 이통3사와 자급제폰으로 국내에 출시한다(사진: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6’가 출시된다. 출시가는 39만6000원이며 단말지원금을 받아 구매할 경우 이통 3사중 SK텔레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29일 삼성전자는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살린 ‘갤럭시 A6’를 이통3사와 자급제폰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6의 스펙을 살펴보면, 우선  5.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에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를 지원하고 전면에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한 LED 플래시가 탑재됐다. 지문인식, 빅스비 등 생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골드, 라벤더 등 총 3종이다.

갤럭시 A6를 이통3사를 통해 단말지원금을 받아 구매한다면 모든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이 가장 유리하다. 

예를들어,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3만원대(3만2890원)를 이용한다면 SK텔레콤 13만원 > LG유플러스 11만원 > KT 10만원 등 순이었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다는 6만원대(6만5890원)에서는 SK텔레콤 22만7000원 >KT 19만1000원 > LG유플러스 12만5000원 이었다. 

데이터이용에 걱정이 없는 8만원대(8만8000원)에서는 SK텔레콤 25만9000원 >KT 21만8000원 > LG유플러스 12만5000원 등 순으로 지원한다. 

25%요금할인(24개월 약정시)으로 구매할 경우는 이통 3사 할인금액은 대동소이했다. 

3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KT 19만8000원 > LG유플러스 19만7352원 이었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KT 39만6000원 > LG유플러스 39만5352원, 8만원대 요금제에서는 3사 모두 52만8000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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