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소득가정 고교생 3168명, '장학금 지원받는다'... 22일까지 모집
서울 저소득가정 고교생 3168명, '장학금 지원받는다'... 22일까지 모집
  • 주은혜 기자
  • 승인 2018.06.11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희망고교장학금, 저소득층 가정 고등학생 약 2500명 선발 및 지원...서울희망고교진로장학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668명 선발해 연간150만원 지원
(사진:서울장학재단)
서울장학재단은 1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사진:서울장학재단)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1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11일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총 3168명이 장학금 혜택을 주는  '서울희망고교장학금'과 '서울희망고교진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방법은 오는 22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담당교사가 신청하면 된다. 이는 장학생 선발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교사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리자 모드로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서울희망고교장학금(구 하이서울장학금)’은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마련된 장학금이다.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약 25만 명의 학생들에게 1079억여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자료
2018년 기준 중위소득 고시(보건복지부) 금액 (자료:서울장학재단)

해당 장학금은 각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될 예정이며, 서울장학재단은 추천된 학생들의 소득조사를 통해 중위소득 80% 이내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분기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수업료가 면제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운영비만 지원받는다. 지원기간은 선발된 분기로부터 올해 4분기까지다. 단, 교육급여나 교육청 학비지원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비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이중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의지 및 자기개발 의지가 강한 고등학생에게 진로 개발을 위한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이며, 진로목표가 명확하고 진로개발이 가능한 학생으로 학교별로 2명씩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개 학기 75만원씩 연간 150만원을 지원받으며 이는 학비지원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