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징검다리 연휴 즐길 수 있는 서울 인근 호텔, 테마파크 인기

(사진:G마켓)
5월과 6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도심 휴가족'이 늘고 있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러한 고객들을 위해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국내여행 할인대전’을 열고 숙박, 레저입장권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사진:G마켓)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5월과 6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도심 휴가족'이 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심신의 여유를 회복하려는 이들을 중심으로 국내 호텔, 테마파크 등의 인기가 높다. 

G마켓이 최근 한달 간(5월8-6월7일) '도심 여행상품 판매'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최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호텔 및 레지던스 판매량이 318% 증가해 가장 인기를 끌었고, 경기권의 콘도 및 리조트는 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호텔 및 레지던스 판매량은 18%, 제주여행 판매량은 13% 각각 늘었다.

외식 e쿠폰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호텔 뷔페 및 레스토랑 e쿠폰은 9배 이상(860%) 판매 증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230%▲부산과 울산지역 107%▲인천과 경기 지역 96% 등 각각 신장했다.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마사지나 피부관리 등을 받을 수 있는 뷰티 e쿠폰은 74%, 영화관람권은 69% 증가했다.

G마켓 여행사업팀 한상윤팀장은 “징검다리 연휴라 하더라도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별도의 휴가를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격주로 찾아오는 연휴에 멀리 여행을 떠나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국내여행 할인대전’을 열고 숙박, 레저입장권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주 ‘금주의 슈퍼딜’ 코너를 통해 국내여행, 제주여행, 숙박, 레저입장권 등 총 4가지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여행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원데이 특가’ 코너에서는 호텔과 리조트, 콘도, 펜션 등 인기 국내 숙박 상품들을 매일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4대 카드사(신한/국민/NH농협/롯데)를 이용해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추가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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