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데이터통신(LTE) 기능 탑재된 애플워치3 15일 출시...'KT는 출시할지 말지 고민 중 '

(사진:애플)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오는 15일 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데이터통신(LTE)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3(GPS+셀룰러)’가 출시된다. (사진:애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오는 15일 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데이터통신(LTE)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3(GPS+셀룰러)’가 출시된다.  KT는 출시할지 말지 검토중이다. 이 제품의  출고가와 지원금 등은 아직 미정이다. 애플워치3(GPS+셀룰러)에는 통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단말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애플워치3(GPS+셀룰러)에는 자체 통신기능이 탑재됐다. 이용자는 연동된 아이폰과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휴대폰을 두고 외출한 경우 또는 운동 중에도 중요한 전화를 놓칠 염려가 없다.

아이폰을 이용 중인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 애플워치3(GPS+셀룰러)’이용을 시작할 수 있다. 이용 중인 아이폰과 애플워치3(GPS+셀룰러)의 운영체제만 각각 iOS11.3, watchOS4.3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애플워치3(GPS+셀룰러)의 국내 출고가나 지원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15일 공식 출시일에 출고가 및 지원금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애플워치3(GPS+셀룰러)의 출시를 아직 고민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이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지는 이미 9개월 정도 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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