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바캉스 시즌을 대비해 강력한 지속력의 '타투 브로우 잉크 펜'의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물과 땀에 강한 아이브로우 제품이다.

신제품 '타투 브로우 잉크 펜'은 유수분에 강한 타투 잉크 포뮬러로 최대 48시간 동안 번짐 없는 브로우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서핑이나 수영 등의 물놀이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이 특징으로 오랜 시간 경과해도 깔끔하고, 선명한 발색으로 수정 화장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4개의 끝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4지창 마커 팁이 섬세하고 세밀하게 눈썹을 그려줘 마치 한올 한올 심은것 같이 자연스럽게 결이 살아 있는 눈썹을 만들어준다. 사선 타입의 디자인으로 눈썹 꼬리도 섬세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추럴 브라운, 레드 브라운, 그레이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헤어 컬러나 눈동자 컬러에 맞춰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7000원이다.

브랜드 측은 기초나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지 않은 유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발라주면 보다 강력한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눈썹 앞머리는 아래에서 위로 눈썹이 나있는 방향을 따라 그려주고, 눈썹 결이 바뀌는 중앙부터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눈꼬리까지 그려주면 된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더위에 서핑 등의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공들여 화장해도 금방 지워지거나 얼룩지는 메이크업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48시간 착색력을 자랑하는 타투 브로우 잉크 펜 신제품은 여름철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을 덜어줄 물놀이 필수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