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MB 용량, 이메일, 캘린더, 주소록, 첨부파일의 통합된 뷰에 액세스 등 IOS 최적화판

▲ 미국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클라이언트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컨슈머와이드-Samuel Jung 해외통신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종결판을 내놓았다. 지난해 12월1일 모바일 기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어컴플리(Acompli)를 인수하고 아웃룩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클라이언트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를 시작한 이폰과 아이패드용 아웃룩 클라이언트는 이메일, 캘린더, 주소록, 첨부파일의 통합된 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용량은 22.5MB이며 현재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오피스365, 아웃룩닷컴, 아이클라우드, 지메일, 야후 메일 등과도 작동한다.

또한 이번 iOS용 아웃룩 사용자들은 스와이핑해 쉽게 저장과 삭제를 할 수 있으며 추후에 처리할 수 있도록 메시지들을 스케쥴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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