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아시아의 미(美) 강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에서 개최된다. 이 강좌로 2018년 인문교양강좌 시리즈를 시작한다.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美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연구결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소통형 강좌로, 특히 이번 2018년 ‘아시아의 미(美) 강좌’는 광운대학교 문화산업학부 강태웅 교수와 함께,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영화 속에 그려진 ‘역경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0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1층 로비에는 오후 5시부터 ‘최선’ 작가의 커뮤니티 아트, ‘아름다운 숨결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미(美)에 대한 다양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강의 당일 오후 5시, 신본사 2층 대강당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상영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미(美) 강좌’ 신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오는 25일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