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 레드색 이달 25일...선라이즈 골드색 내달초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레드·골드 칠을 한 갤럭시S9·S9+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레드·골드 칠을 한 갤럭시S9·S9+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삼성전자가 레드·골드 칠을 한 갤럭시S9·S9+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의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다.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인 버건디 레드는 이미 갤럭시S8시리즈에 적용된바 있다. 버건디 레드는 국내에서 64GB 모델에만 적용된다.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인 선라이즈 골드는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됐다. 선라이즈 골드 색상 역시 64GB 모델에만 적용되며 출시는 내달초다.

이로써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의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지난 316일 출시된 갤럭시S9·S9+60일만인 지난 12일 구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갤럭시노트7 단종(201610) 이후 6개월 만에 출시된 갤럭시S8 시리즈는 시판 37일 만에 100만 대를 돌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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