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난10일 갤럭시 S9 플러스 256G 제품에 대한 출고가 인하해 공개... 최대 25%약정할인(24개월 약정)적용하면 55만원에도 구매가능

(사진:삼성전자)
KT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9 플러스(256GB) 출고가를 인하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5일 해당 제품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사진: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9 플러스(256GB) 출고가를 인하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 5일 해당 제품에 대해 출고가 인하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0일 KT는 갤럭시S9 플러스(256GB) 출고가를 기존 115만5000원에서 107만8000원으로 7만7000원 인하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출고가에 맞췄다. 

이에 해당 제품과 갤럭시S9(64GB)의 출고가 차이는 2만2000원 밖에 나지 않게 됐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번 출고가 인하 배경에 대해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이통3사도 115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 때문에 갤럭시S9 플러스 (256GB)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판단해 용량별로 균형 있는 판매를 위해 출고가를 인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통 3사가 갤럭시S9 플러스에 지급하는 최대 구매 지원금은 35만원으로 여기에 구매 지원금의 최대 15%까지 주는 유통점 추가지원금을 더해 구매한다면 약 67만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25% 요금할인(24개월 약정 시)을 받아 구매하는 경우라면 최대 52만8000원 할인받아 55만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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