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상반기 캠페인 시작 알려, 참가자 모집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8년 상반기 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8년 상반기 캠페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아모레퍼시픽은 9일 한림대학교 성심 병원을 시작으로 상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2018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상반기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이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교육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환자들이 캠페인에서 배운 것을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가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에서 진행되는 활동 외에도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http://apgroupcsr.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2017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12,342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2011년에 중국, 2015년에 베트남, 2017년에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10년간 총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4,040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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