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 렌즈에 각각 1600만·2400만 화소 및 ‘셀피 플래시’ 탑재... 'PRO Endurance' 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용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제공해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시장의 고용량화 주도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갤럭시 A6’·‘갤럭시 A6+’를 공개하고  5년 내내(4만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高)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갤럭시 A6’·‘갤럭시 A6+’를 공개하고 5년 내내(4만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高)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 삼성전자)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갤럭시 A6’·‘갤럭시 A6+’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 번 설치로 5년 내내(4만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도 출시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우선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A6’(5.6), ‘갤럭시 A6+(6.0)18.5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채택됐다. 이에 따라 몰입감은 극대화된 반면 베젤은 최소화됐다. 또한 한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경함할 수 있다.

여기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3차원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지원된다.

전면 카메라는 F1.9 렌즈에 각각 1600·2400만 화소다. 디스플레이 빛을 광원으로 사용하고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한 셀피 플래시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 A6+’에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사용자는 직접 보면서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조정할 수 있으며, 빛 망울의 모양도 하트, 별 등 다양한 형태로 변경 가능하다.

갤럭시 A6’·‘갤럭시 A6+’는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얼굴 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텍스트(번역 및 환율), 음식, 메이크업 등 모드를 선택한 후, 피사체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빅스비’, 동시에 자주 사용하는 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 데이터·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도 제공된다.

갤럭시 A6’·‘갤럭시 A6+’는 블루·블랙·라벤더·골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는 5월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갤럭시 A6’·‘갤럭시 A6+’를 공개하고  5년 내내(4만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高)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년 내내(4만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高)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사진: 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한 번 설치로 5년 내내(43800시간) Full HD 영상을 연속적으로 촬영 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를통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용량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PRO Endurance' 시리즈는 업계 최대 용량과 보증 수명을 제공해 보안카메라, 블랙박스, 바디캠 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이다.

지금까지 보안 카메라와 같이 24시간 촬영으로 데이터 저장 빈도가 잦은 기기의 경우 메모리 카드에 영상이 잘 저장 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6개월 또는 1년마다 카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은 번거로움이 사리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PRO Endurance' 시리즈에 64256Gb(기가비트) MLC V낸드와 전용 컨트롤러, 펌웨어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림으로써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카드 구입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PRO Endurance'128GB(기가바이트) 제품 기준으로 Full HD 영상으로 촬영시 업계 최장인 5(43800시간)을 제공해 기존 약 12000시간(64GB용량 기준) 정도였던 고() 내구성 메모리 카드의 보증 한계를 늘렸다.

또한 'PRO Endurance'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최대 100 MB/s·30 MB/sFull HD는 물론 4K 영상을 연속으로 촬영할 때도 최적화 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방수 인증(IEC60529, IPX7)-25~ 80의 온도 보증, X-레이를 포함한 강한 외부 자기장의 충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SD카드 어댑터를 무상으로 제공해 PC나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사용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마케팅팀 김언수 전무는 "이번 'PRO Endurance' 메모리 카드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에서 느꼈던 짧은 수명과 잦은 교체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게 됐다.",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PRO Endurance' 라인업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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