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시작. 록시땅 시어버터 솝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하트투하트 재단에 기부,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의 주요 실명원인 ‘트라코마’ 퇴치 위해 사용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록시땅 코리아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의 실명 원인인 ‘트라코마’ 퇴치를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록시땅 코리아 측은 “기존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나 지원비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넘어 전세계 어린이들의 시각 장애와 실명 예방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진일보적인 캠페인을 3년째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진행되는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실명 예방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의 주요 실명 원인인 ‘트라코마’ 퇴치를 위해 마련됐다. ‘트라코마’는 회복 불가능한 실명을 유발하지만, 간단한 비누 세안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캠페인 기간 내 록시땅 시어버터 솝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가 하트투하트 재단에 기부되어 어린이들의 실명을 예방하는 데 사용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록시땅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점자 스티커를 증정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록시땅은 전 제품명 점자 각인, 점자 땡큐 카드 등 점자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으로 누구나 올바른 제품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 가능한 시각 장애에 노출되어 있다.”며 “감각을 통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록시땅의 중요한 철학인 만큼,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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