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치킨, 피자 등 음식 배달 주문에서 결제까지 ‘쓱배달’ 서비스 시작...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SSG머니로 전환해 음식, 꽃 배달까지 주문 결제 가능해져

 

(사진:SSG페이)
26일 SSG페이는 스타트업 기업인 프랜차이즈 배달 중계 운영사 푸드테크(FOODTECH)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사진:SSG페이)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26일부터 치킨, 피자 등 음식 배달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쓱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26일 SSG페이는 스타트업 기업인 프랜차이즈 배달 중계 운영사 푸드테크(FOODTECH)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상품 구성, 배달 중계, 가맹점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일부터 SSG페이는 SSG페이 앱 속 ‘생활쓱’ 영역을 통해 음식 배달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쓱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SSG페이는 "지난 달부터 ‘생활쓱’ 내에 꽃 배달 서비스인 ‘쓱플라워’ 서비스를 선보이고 꽃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금일부터는  음식 배달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쓱배달'이 더해져 고객들의 이용편리성이 강화되고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쓱배달에서는 멕시카나 치킨과 피자알볼로, 피자헤븐 등의 메뉴를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중으로 치킨플러스, 스쿨푸드 등 배달 가능한 브랜드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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