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피자헛이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멤버십 신규 가입 후 모바일 앱에서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증정하는 ‘피자헛 팬’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헛 팬’은 VIP, 골드, 레드, 일반 총 4개 등급으로 구성된 피자헛의 멤버십 제도다.

20일 피자헛은 자사 멤버십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해당 프로모션 기간동안  멤버십 가입 후 앱에서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면 리치치즈파스타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이달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피자헛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지난 1일부터 ‘피자헛 팬’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했다.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피자헛 웹사이트에서만  ‘깜짝 딜’ 행사를 진행하고, 고객의 구매 이력, 주기, 선호도 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MY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팬피자 주문 시에만 사용할 수 있던 쿠폰을 모든 프리미엄 피자 제품에도 적용가능하도록 했다.

우수 회원 혜택도 크게 늘렸다. VIP, 골드 회원 대상 무제한 치즈 토핑 혜택은 유지하면서, VIP 고객에게 분기별로 증정했던 콜라 무료 쿠폰을 매월 발급한다. 또, 등급이 높을수록 ‘MY 쿠폰’과 ‘깜짝 딜’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한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 팬’ 멤버십은 피자헛 피자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포인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멤버십을 넘어, 피자헛의 진정한 ‘팬’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맞춤형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