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안전진단협회, 30년 넘은 노후시설 안전강화 위해 ‘맞손’
KT·안전진단협회, 30년 넘은 노후시설 안전강화 위해 ‘맞손’
  • 강진일 기자
  • 승인 2018.04.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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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KT)
17일 KT는 안전진단협회와 함께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30년 이상의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와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이하 안전진단협회)가 손잡고 지은지 오래된 건물, 시설물등에 대해 안전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 KT는 안전진단협회와 함께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30년 이상의 노후시설 및 취약시설 안전강화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기반 SOC 시설안전 서비스’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안전진단협회는 ▲SOC 시설물 실시간 관제기반 사전 안전대응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보수및 보강 시점 예측 알고리즘 개발 ▲IoT 기반 실시간 시설안전 신사업모델 발굴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됐다. 

안전진단협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1995년에 설립됐다. 약 900개의 회원사가 8만여 시설물의 법적 안전진단 권한과 수십년의 현장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일부 대형 SOC시설에만 적용중이던 IoT 센서 기반의 실시간 안전관제를 안전진단협회가 관리중인 시설 중 30년 이상 노후되었거나, 안전진단 결과 취약점이 드러난 SOC시설로 확대해 국민안전 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KT 시설안전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식 센서를 광센서로 대체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따로 구축할 필요없이 KT의 시설안전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시설물의 보수및 보강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구축·운영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IoT 센서기반의 시설안전관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기업들을 대표하는 안전진단협회와  KT가 만나, 시설안전관리 분야에 선진형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가 완성되어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경 안전진단협회 회장은 “건물 노후화, 지진 등 시설안전 위협요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적 안전체계 확보 필요성을 현장에서 지속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KT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사전 예방적 안전체계를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실시간 시설안전 서비스의 정책화를 위한 대정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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