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톤의 컬러에 톤 다운 멜란지 소재 배색, 기존 제품보다 신축성 등 기능성도 높여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파스텔 톤 컬러에 기능성을 더한 ‘루나 방풍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파스텔 톤 컬러에 기능성을 더한 ‘루나 방풍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파스텔 톤 컬러에 기능성을 더한 ‘루나 방풍재킷’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시티 러닝룩으로 적합한 패션이라고 제안했다.

네파 루나 방풍재킷은 액티브 라인의 스테디셀러로, 신축성이 뛰어나며 컬러풀한 도심형 컬러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파스텔톤의 컬러에 톤 다운된 멜란지 소재를 섞은 배색으로 세련된 색상이 돋보인다.

상단 컬러 배색 부분에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며 등판 부분에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기를 배출하는 벤틸레이션 기술인 ‘에어테크(Air Tech)’기술을 적용해 러닝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활동이 가능한 실용적인 기능성도 갖췄다.

색상은 여성용은 라이트베이지, 포피레드, 멜란지네이비, 라이트멜란지, 남성용은 블루, 블랙멜란지, 딥멜란지그레이, 라이트베이지 각각 네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네파는 운동 시에도 스타일을 신경 쓰는 여성들을 고려해 루나 방풍재킷과 함께 풀착장 코디 시 세련된 시티러닝룩으로 연출 가능한 ‘루나 레깅스’ 제품도 출시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 스판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옆 라인 배색으로 인해 날씬해 보이는 것이 특징. 색상은 차콜그레이, 블랙, 네이비, 퍼플 네 가지로 구성됐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루나 방풍재킷은 봄과 어울리는 컬러로 도심 속에서 스타일리시한 러닝룩을 연출할 수 있는 실속형 방풍재킷”이라며,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액티브 라인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운동할 때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세련된 컬러감과 신축성을 강화해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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