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얼굴 인식과 보안 기능으로 호평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잠시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이들이 자신의 개인 신상은 물론 대화 내용을 옅볼 수 없도록 애플리케이션별로 관리할 수 있는 잠금 보안 앱, 앱록(App Lock)을 소개하고자 한다.

센서리(Sensory)에서 제작하여 20일 앱스토어에 업로드한 AppLock은 이같은 스마트폰의 보안성을 극대화한 보안 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앱록은 우선 얼굴을 인식하는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앱을 다운받아 깔아두면 지정한 앱을 사용하려고 터치하는 순간 바로 앱록의 얼굴인식 화면이 구동된다. 그리고 미리 입력한 얼굴과 지금의 얼굴을 비교해서 확인 절차를 거친다.

예전의 얼굴인식 프로그램이나 앱이 존재했으나 앱록이 기존의 프로그램이나 앱과 다른 것은 우선 빠른 비교와 정확한 인식력이다. 거의 오차없이 해당 얼굴을 인식하여 분별해 낸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 2차 자기인증 장치로는 음성인식 또는 PIN 번호 또는 보안 암호 Password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돋보인다. 최악의 환경과 상황 가운데에서도 인식과 인증을 가능하게 하도록 위한 것이며,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두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앱록은 애플리케이션별로 잠금을 지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프로그램별로 보안을 설정할 수 있다. 즉, 공개나 공유를 원하지 않는 내 개인적인 프로그램과 게시판의 댓글을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런 유용한 앱이 지금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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