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탄탄한 IT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기술력으로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 한 몫

▲ 쿠팡이닐슨코리안클릭 발표 모바일앱 이용자 수 순위에서 전자상거래 부문 3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쿠팡 김범석 대표이사)

[컨슈머와이드-오인주 기자] 쿠팡이 이커머스 강자임을 증명했다. 모바일앱 이용자 수 부문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면 경신하며 ‘국민 쇼핑앱’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모바일앱 이용자 수 순위에서 전자상거래부문 3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모바일앱 12월 이용자 수’ 통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홈쇼핑, 종합몰 등이 포함돼 있는 전자상거래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쿠팡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30개월 연속 모바일앱 전자상거래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선두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지난해 12월 쿠팡의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약 740만여명으로 2위 업체와는 약 145만여명 가량의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부동의 30개월 연속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것은 쿠팡만의 독보적인 서비스 기술력이 바탕되었기 때문이다. 쿠팡은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쇼핑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쇼핑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선진 개발 방법론 ‘애자일(Agile)’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 상품의 상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쉬운 옵션 선택’, 고객이 보고 있는 상품과 관련된 인기 상품을 추천해주는 ‘이런 상품 어때요’ 등은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애자일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된 쿠팡의 대표 서비스다.

이러한 독자적인 쿠팡 서비스로 무장한 쿠팡 모바일앱은 지난 2011년 8월 출시 이후 2천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랭키닷컴이 발표한 ‘2014년 쇼핑 앱 이용자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쇼핑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으로 나타난 바 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쿠팡은 설립 초기부터 전 개발 조직이 모바일에 초점을 맞추고 개선된 서비스를 선적용하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통해 최적화 된 모바일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해온 탄탄한 IT 인프라와 앞선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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