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오후 5시 고려대 화정체육관…이승기, 에밀리, 휘성, 장미여관, 힙합의 신 참여

▲ 내달 7일 열리는 더 맑음 콘서트 출연가수/왼쪽위부터 에밀리, 이승기, 휘성, 장미여관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벨포트가 올해 첫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엔 이승기, 에밀리 등 모델을 활용한 콘서트다.

벨포트는 내달 7일 오후 5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벨포트의 직수입 브랜드 홍보모델인 이승기, 에일리 등이 참여하는 ‘더 맑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벨프토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론칭 3달 여가 지난 현재까지 전국 직영매장 5개, 브랜드 모노샵 2개 등을 개점할 정도로 큰 성원을 보내 준 고객들에게 벨포트가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더 맑음’ 콘서트는 벨포트 입점 브랜드 홍보 모델과 인기 가수 등이 참여한다. 최근 헝가리 온천수 화장품 ‘오모로비짜(Omorovicza)’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함께,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의 모델인 가수 에일리 등이 참여하며, 얼마 전 군 제대 후 활동을 재개한 가수 휘성, 작년 한 해 가장 인기였던 인디밴드 장미여관,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 팀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 아코디언 알렉스, 캐나디안 브라스 밴드 등도 함께 한다.

콘서트장 밖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당일 콘서트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벨포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테스터존이 마련되고, 더맑음 콘서트를 찾은 스타들을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더 맑음’ 콘서트 티켓은 오는 16일경부터 소진 시까지 배부될 예정으로, 벨포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증정한다.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일반석과 S석, R석, VIP석 등의 좌석이 차등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이번 벨포트의 ‘더 맑음 콘서트’는 2015년에는 고객 모두의 피부와 마음이 어느 해보다 더 맑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 콘서트를 통해 조금 더 친숙해지는 벨포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Journey to the Better’의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모든 면에서 더 아름다워지고, 더 좋아지고 발전하는 2015년이기를 염원한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 서비스는 물론 해외의 다양한 뷰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30일 서울 신사동에 1호 매장인 가로수길점을 오픈하며 공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벨포트는 그간 메이크업쇼와 정기 주말 브라스밴드 공연, 마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