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영양장애, 발열성질병,갑상선기능저하증,내분비질환 등

▲ 사진출처:pixabay.com

[컨슈머와이드-김하정 중의사] 풍성하고 빛나는 아름다운 머리는 비단 여성에게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건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러가지 헤어스타일이 늘 유행을 거듭하는 것은 헤어스타일 하나로도 개인이 풍기는 이미지와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패션이 그 시대의 문화의 한갈래를 나타낸다면 헤어디자인도 마찬가지일것이다. 가채나 가발, 붙임머리 등등, 이제는 단순히 분장도구가 아닌 자연스러운 헤어패션이 되었다. 남성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있으나 모발은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나타낸다. 머리 숱이 적은 사람들이 많다. 남성의 경우 너무 일찍 찾아오는 대머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모발이식, 가발,머리에 대고 두드리는 외용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여성들은 고가의 헤어트리트먼트나 헤어메니큐어등등으로 공을 들이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비정상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진다면, 탈모의 원인을 살펴서 치료해야한다.

  1. 습진이나 여드름과 같은 두피질병
  2. 신경영양장애: 예를 들면 대머리
  3. 발열성질병을 겪은 후
  4.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전엽기능저하등의 내분비질환
  5. 항암치료등의 과량의 방사선의 영향과 같은 화학적 요인에 의한 탈모

 반대로 다모현상은 쿠싱증후근이나 장기적으로 호르몬을 사용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