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참존화장품이 품질하나로 일본에서 인정을 받았다. 일본 홈쇼핑에서만 올해로 3년 연속 베스트셀로로 등극했다.

참존화장품은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참존화장품은 이달 14일, 일본 최대 홈쇼핑 방송 채널 QVC가 발표한 ‘2014 하반기 베스트셀러’ 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되며 2008년부터 총 5회째 이름을 올렸다.

참존화장품은 1992년 한국 최초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화장품 판매업 허가를 받았으며, 2002년 상품 선정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QVC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매년 100%가 넘는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일본 내에서 ‘한류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참존화장품 홍보 담당자는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제품력 만으로 정면 승부해 온 참존화장품만의 전략이 일본 시장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라며 “현재 국내 홈쇼핑에서도 탑클래스, 디에이지 라인 등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질이 곧 광고’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K-뷰티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존 김광석 회장은 수상 시기와 맞물려 이루어진 참존 일본 법인 리뉴얼 행사에 QVC 담당자 및 전담 쇼호스트를 초청, 뷰티쇼와 만찬을 통해 금번 수상에 대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