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에일리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첫 광고 촬영 진행

▲ 카고 화장품 모델이 된 에밀리 광고 촬영 모습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가수 에일리가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됐다.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는 가수 에일리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카고에 따르면, 이번 광고촬영에서 에일리는 평소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카고의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촬영된 광고는 눈 덮인 평원에 화려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여성이 여행을 떠난 장면이 연상되는 노던 라이츠(Northern Lights)가 콘셉트다.  광고 메이크업을 맡은 김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현 끌로에뷰티 CEO)는 에일리를 누디, 핑크 컬러의 은은함으로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밝히고 강렬한 아이라인과 보드로 와인 빛 립 컬러로 하이라이트를 연출했다.

카고관계자는 “에일리는 세련되면서도 이국적인 마스크로 카고의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장품 모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특히 에일리만의 감각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이 카고를 통해 잘 표현되었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줄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카고의 윈터 홀리데이 컬렉션을 추천한다”말했다.

한편, 에일리 광고 론칭과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진출을 단행하는 카고는 미국 드라마, TV 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다. 각종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릴리 콜린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의 떠오르는 할리우드 신성 여배우들이 애용하고 있다. 지난 10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를 통해 국내 공식 론칭됐다. 현재 전국 벨포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도 카고모노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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