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샤라, 10~20대 여성들의 워너비 보이프렌드 이미지 이동민 전격 기용

▲ 화장품 브랜드 샤라샤라 모델로 기용된 이동민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속 강동원 주니어 이동민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샤라샤라는 판타지오 아이틴 소속 신예 이동민을 전속모델로 발탁했으며 이동민은 샤라샤라를 대표하는 새 얼굴로 광고, 화보 등을 통해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라샤라에 따르면, 이동민은 지난 9월 강동원ž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가상의 아들 ‘아름’ 역으로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영화 속에서 대수(강동원)와 미라(송혜교)가 선천적 조로증에 걸린 아들 아름의 건강한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에 등장해, 여자보다 예쁜 외모와 하얗고 고운 피부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직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동민의 온라인 팬카페가 결성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동민은 샤라샤라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민은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피터팬의 해맑은 모습과 백마 탄 왕자의 로맨틱한 모습 등 다양한 테마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샤라샤라의 스테디셀러인 뿌뻬 퍼퓸 미스트, 스윗쿠션 등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며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샤라샤라 마케팅 담당자는 “이동민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외모로 10~20대 여성들의 워너비 보이프렌드 이미지를 지녔다”며 “순정만화 주인공과 같은 맑고 순수한 느낌이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샤라샤라의 브랜드 콘셉트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민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담긴 샤라샤라 화보는 이달 중순부터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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