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LG패션

[컨슈머와이드-나인하 기자]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유인나의 같은 가방 다른 느낌이 화제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들의 의상 협찬과 소품 협찬으로 스타들의 패션이 완성되는 요즘. 인기있는 아이템들은 여러 스타들에 의해 다르게 연출되는 현상을 자주 보여주곤 한다. 덕분에 스타들은 같은 패션과 소품으로 비교 되기도 일쑤이다.

이번에는 청순한 국민여배우 수지와 섹시한 미모를 자랑하는 유인나는 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의 가방을 착용하여 고급스러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하되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지는 지난 7일 빈폴 액세서리와 함께 한 럭키백 출시 100일기념 팬사인회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수지는 채크 패턴 스커트에 화이트 자켓을 매치하여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빈폴 액세서리의 뮤즈답게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가방과 잘 어우러져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하였다. 

반편 유인나는 지난 2일 MNET의 아시안뮤직어워드에 참석 차 홍콩으로 출국 당시 감각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유인나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하여 화이트 롱 코트의 스타일과 함께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인나의 공항패션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수지와 같은 버건디 컬러 가방으로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과 함께 본연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와 유인나가 착용한 가방은 ‘빈폴 액세서리’의 럭키백으로 알려졌으며, 클래식 모던한 복주머니 형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올 시즌 잇 백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