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 출시

▲ 출처: 맥도날드

[컨슈머와이드-차기역 기자] 작년 연말 출시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완판된 맥도날드의 헬로키티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My Melody)’, ‘턱시도 샘(Tuxedo Sam)’, ‘폼폼 푸린(Pom Pom Purin)’, ‘케로케로 케로피(Kero Kero Keroppi)’, ‘배드 바츠마루(Bad Badtz-Maru)’, ‘몽키치(Monkichi)’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6종의 인형 모두로 구성된 스페셜 컬렉션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개별 캐릭터 인형은 오는 29일부터 2종씩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 턱시도 샘 헬로키티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선을 보이고, 이어 폼폼 푸린 헬로키티와 케로케로 케로피 헬로키티가 오는 12월 3일 오전 8시부터, 배드 바츠마루 헬로키티와 몽키치 헬로키티가 오는 12월 7일 오전 8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특히 스페셜 컬렉션은 매장당 50세트씩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구입을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판매 가격은 헬로키티 인형 1개당 8000원,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55000원이다.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헬로키티 인형 1개당 5000원, 스페셜 컬렉션은 35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1세트씩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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