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서비스, 수도권으로 확대 운영

▲28일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의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는 퀵 서비스가 수도권 9개 시·군지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서울지역만 가능했던 서비스였다. 

28일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의 당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서울을 포함, 고양시·성남시·구리시·의정부시·안양시·광명시·부천시·과천시·하남시 등 수도권 지역 9개 시· 군지역 에서도 유플러스샵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가능하다. 

당일배송은 고객이 유플러스샵에서 오후 4시 이전에 모바일 기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이 가능한 퀵 배송 서비스다.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퇴근 후 집에서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 지역 확대에 대해 "올해 2월 서울 지역에서 먼저 선보인 당일배송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어 서비스 지역 확대를 꾸준히 검토해 왔고 실행하게 됐다.  실제로 당일배송 서비스는 지난 한달 간 기존 일반택배 물량의 50% 이상을 대체할 만큼 고객들의 이용률이 급증할 정도"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신채널영업그룹장 최순종 상무는 “U+Shop의 7% 추가 요금할인과 더불어 당일배송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특히 일상에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과 사업자들에게 온라인몰 특유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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