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위해 프로야구외 인기 스포츠 중계서비스도 시작... 구체적인 종목등은 다음달 밝히겠다 말해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U+프로야구'는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됐다. 타 통신사 이용 야구팬들은 아쉽게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U+프로야구'는 오직 LG유플러스 고객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됐다. 타 통신사 이용 야구팬들은 아쉽게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 

21일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U+프로야구'를 4대 핵심기능 강화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와같은 내용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를 통해 올해 열리는 프로야구 전경기를 서비스할 것"이라며" 타통신사 고객에게는 개방하지 않는다. 우리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드리는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는 프로야구 외에 다른 인기 스포츠와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차별화된 모바일 중계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들에게 추가로 선보일 계획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리는 이번 프로야구앱 개편을 시작으로 올해 통신업계 콘텐츠 혁명을 주도하겠다”면서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다음달 쯤 어떤 스포츠를 'U+프로야구'처럼 중계서비스 할지 공개해드리겠다. 고객들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LG유플러스는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의 4대핵심기능 ▲ ‘포지션별 영상’ ▲ ‘득점장면 다시보기’ ▲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을 시연해 보였다. 이 중 특히 홈· 외야·3루· 1루에서 경기를 보는 듯한 포지션별 영상과 팀간, 투수와 타자간 전적을 그래프등으로 알기 쉽게 비교해 보여주는 '상대전적비교'는 LG유플러스만의 독점서비스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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