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향후 추가발생 가능성 있어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확인 요망

▲ 서울시가 1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해제했다.(사진: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서울시가 오전 1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되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13일 서울시는 13일 11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2.5) 농도가 49㎍/㎥로 해제 기준인 50㎍/㎥ 미만으로 떨어져 민감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PM-2.5)는 향후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서울(대기) 등을 참고하여 실시간 대기질 정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해야한다.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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