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신청 인기 카드회사는 국민카드 > 신한카드 > 삼성카드 순...별카드 인기는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 > KB국민 나라사랑카드 > 신한카드 삑 B.Big 차지

▲ 카드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연회비는 1만원 미만으로 총 발급신청 클릭 카드 중 3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뱅크샐러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드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연회비는 1만원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뱅크샐러드가 지난해 3월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최근 1년간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한 카드 발급신청 클릭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8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가장 인기를 끈 카드 연회비는 1만원 미만으로 총 발급신청 클릭 카드 중 3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회비가 없는 무료 카드는 전체의 26.3% 비중을 보이며 2순위를 기록했다. 3위는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24.3%), 4위는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5.8%), 5위는 10만원 이상(4.9%), 마지막으로 6위는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2.4%)대 연회비 순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카드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카드사는 어디일까 . 국민카드가 발급신청 클릭수 37,216건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신한카드(28,632)가 2위, 삼성카드(23,407)가 3위 ,하나카드(23,065) 4위 , 롯데카드(17,614)가 5위 순이었다.

카드소비자가 가장 선호한 개별 카드는 삼성카드 탭탭오(taptap O)였다. 조사기간동안 발급신청 클릴수만 9011건이었다. 이어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일반형(5,833), 신한카드 삑 B.Big(3,035), KB국민 금융포인트리 하이브리드 카드(3,022), 신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2,654),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2,651), 크로스마일 카드 스페셜 에디션 대한항공형(2,566), 국민 청춘대로 톡톡카드(2,144), KB국민 파인테크 카드(2,049), 1NEW우리V카드(2,006) 순이었다.

개별 인기 카드 상위 10개 중 국민카드는 무려 4개나 이름을 올렸으며, 신한카드는 2개, 삼성, 하나, 씨티 카드는 각 1개씩 등재된 것으로 조사됐다.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테크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금융 혜택도 하나씩 꼼꼼히 체크하고 신청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용자분들께 1원 이라도 높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원스톱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통해 손쉬운 자산관리를 시작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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