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까지 토니모리 사장 역임. 태평양 백화점 사업 부장, 아모레퍼시픽 백화점 사업부 상무 역임한 업계 전문가 “3대 행동강령으로 1등 상품 만들자”

▲ 코스모코스가 6일 양창수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코스모코스가 6일 양창수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임기만료로 물러나기 전까지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했다.

양창수 대표는 태평양 백화점 사업 부장, 아모레퍼시픽 백화점 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업계 전문가다. 코스모코스 측은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부사장에 이어 신세계 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코스메틱 경영 본부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굴지의 뷰티업계에서 쌓은 대표 이사 경험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코스모코스는 지난 2016년 9월 소망화장품에서 코스모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박보검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비프루브’ 외에 다나한, 플로르드망, 꽃을든남자 등이 있다.

신임 양창수 대표는 취임식에서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품질로 경쟁, 적극적인 디지털 소통으로 열광하는 팬 확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언제 어디서나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3대 행동강령으로 삼는다”며 “화장품 영역에서 일등 상품을 만들자”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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